윈도우 11 라이선스 종류 : FPP, ESD, OEM, DSP, 볼륨키 차이점

윈도우 11 라이선스 3가지 분류

1.리테일 키(FPP/ESD)

리테일키는 일반 사용자용를 위한 처음사용자용 기본 라이선스입니다. USB/CD 형태로 제공되는 FPP(Full Package Product)키와 전자 키가 제공되는 형식의 디지털 라이선스인 ESD(Electronic Software Distribution)으로 분류됩니다.

윈도우 공식 홈페이지가 보통은 가장 비싸기 때문에 대부분 쿠팡 같은 위탁 판매사를 통해서 판매를 하며, 선호하시는 쇼핑몰의 검색 상단에 있는 리뷰가 많은 대리점을 통해서 구매를 하시면 10% 정도 할인해서 구매 가능합니다.

1개의 PC에서 사용 가능하며, 무제한으로 재설치가 가능하고, 인증기간도 무제한이기 때문에 가장 안정합니다. 특히 다른 PC로 교체를 해도 OS는 메인보드에 귀속되지 않기 때문에 평생 라이선스 사용이 가능합니다.

 

2.제조사 판매용 키(OEM/DSP)

제조사 판매용 키는 OEM(Original Equipment Manufacturer)과 DSP(Delivery Service Pack)로 나눠집니다. 삼성 PC, LG PC 같은 완제품 PC에 장착되는 OEM키와 조립 PC처럼 부분 판매되는 메인보드에 장착되는 DSP키로 분류됩니다.

제조사 판매용이라 상대적으로 저렴한 대신 개인은 사용할 수 없고, 메인보드에 귀속되기 때문에 PC 교체시 재사용이 어렵기 때문에 재사용성을 생각하면 그냥 일반 리테일 키(FPP/ESD)를 사용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3.기업/단체용 키(볼륨키 : MAK/KMS)

기업, 대학 같은 단체 사용자를 위한 라이선스는 볼륨키라고 하여 MAK와 KMS 등으로 분류됩니다. MAK(Multiple Activation Key), KMS(Key Management Service)는 하나의 키로 수십, 수백대의 PC에서 동시 사용이 가능해서 단체에서 쓰기에 비용이 효율적입니다.

대신 라이선스 보호를 위해 재설치 횟수가 제한되어 있고, 개인은 사용할 수 없습니다. KMS의 경우 180일 마다 인증을 하는 방식으로 라이선스가 보호됩니다.

보통 해외 쇼핑몰 등에서 터무니없는 가격으로(몇 천원 수준) 판매되는 키는 대부분 이런 볼륨키로 재설치 횟수가 제한되어 있거나 인증 기간이 만료되는(180일) 방식으로 지속 사용이 힘듭니다.

그래서 보통 불법 구매를 통해서 받은 키가 볼륨키인지 확인을 하고, 리테일 키로 바꿔달라고 요청을 합니다. 실제로 요청을 하면 즉각 바꿔주지만, 과연 시가 17 ~ 20만원 상당의 리테일키(FPP/ESD)가 정말로 몇 달러 수준으로 구매를 한 것이 정품인지는 의구심이 들 수 밖에 없습니다.

 

윈도우 11 라이선스 종류 비교

 

윈도우 11 쿠팡 판매 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