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 수업이나 과제 때문에 아이패드를 하나쯤은 필요하다고 판단한 상황을 기준으로 설명드립니다.
중고 제품을 직접 찾아보거나, 가격 비교에 시간을 많이 쓰려는 경우라면 이 글의 방향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가장 비싼 모델을 고르기보다는, 이 정도면 충분하다고 느낄 수 있는 부분이 어디인가를 정리하는 글입니다.
1.아이패드 에어 11 M3 : 표준 선택
에어 11 M3

에어 11은 대학생이 강의 필기와 과제를 무난하게 하기에는 이 모델이 기준으로 삼기 가장 편한 편입니다.
이보다 아래로 내려가면 필기할 때 소음이나 화면 느낌이 계속 신경 쓰일 수 있습니다.
조용한 공간에서 오래 필기할 일이 많다면, 이 정도에서 결정하는 쪽이 마음이 편합니다.
대부분의 경우에는 이 선택만으로도 충분하고, 더 복잡하게 고민하지 않아도 됩니다.
화면 : 11인치(라미네이팅 O)
필기 : 손글씨 안정적, 소음 적음
휴대성 : 가장 좋음
추천 : 표준 선택
2.아이패드 11세대 : 최소 비용 선택
아이패드 11세대

11세대는 비용 절감이 좋은 대신, 필기감이나 화면 완성도는 어느 정도 감안하는 선택입니다.
영상 시청이 주 사용이고, 필기는 가끔 하는 정도라면 큰 불편 없이 사용할 수 있습니다.
다만, 필기 빈도가 늘어나기 시작하면, 에어 11 M3 쪽이 더 만족스러울 가능성이 높습니다.
사용 목적이 분명할 때만 선택하는 게 좋고, 가격만 보고 사기에는 나중에 후회할 수 있습니다.
화면 : 10.9인치(라미네이팅 X)
필기 : 소음과 유격 있음
용도 : 영상, 간단한 필기
추천 : 예산 절감
3.아이패드 에어 13 M3 : PPT 과제 많다면
에어 13 M3

에어 13은 과제 중 PPT 작업이 많거나, 화면을 나눠 쓰는 일이 잦은 경우에 한해 선택 이유가 생깁니다.
PDF 자료를 자주 보고, 강의를 띄운 채 필기하는 환경에서는 화면이 넓어 훨씬 수월합니다.
반면, 간단한 강의 필기 중심이라면 더 작고 가벼운 에어 11이 나은 선택일 수 있습니다.
패드로 과제 목적의 노트북 역할까지 어느 정도 기대할 때만 고려해도 충분합니다.
화면 : 13인치(라미네이팅 O)
강점 : PPT 작업, 화면 분할
약점 : 휴대성 낮음
추천 : 과제 작업용
4.아이패드 프로 13 M5 : 특수 전공 한정
프로 13 M5
프로 13은 의대, 간호, 물리치료, 미대처럼 손필기나 그림 필기가 많은 특수 전공에 고려됩니다.
이런 전공에서는 화면 반응 속도 차이가 체력 부담으로 이어질 수 있어, 고주사율이 도움이 됩니다.
물론 해당 조건이 아니라면 일반 대학 전공에서 프로를 선택할 경우는 많지 않습니다.
따라서 프로 13은 전공과 사용 방식이 정확히 맞는 경우에만 예외적으로 고려해도 충분합니다.
주사율 : 120Hz
필기 : 지연 적음
내구성 : 우수
추천 : 특수 전공
대학생 아이패드, 과하지 않은 최종 선택은?
앞에서 정리한 내용을 다시 한 번 간단히 정리하면,
대부분의 대학생에게는 아이패드 에어 11 M3에서 이미 선택이 충분히 끝납니다.
예산을 더 줄이고 싶다면 11세대 A16,
과제, PPT 비중이 크다면 에어 13 M3까지는 현실적인 범위입니다.
그 이상은 전공이나 작업 목적이 분명할 때만 의미가 있습니다.
조건이 애매하다면, 굳이 최상위 모델을 볼 이유는 크지 않습니다.
아래 표는 이미 선택 후보를 좁힌 뒤, 마지막으로 확인하는 용도로만 보시면 됩니다.
